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안드로 파레데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TFN3S4kJTU)]}}} ||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데뷔 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보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내려왔다. 파레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오른발 킥 능력'''. AS로마 시절부터 엠폴리, 제니트, PSG, 유벤투스까지 거쳐간 팀 모두에서 팀 내에서 데드볼 키커를 맡을 만큼 킥 능력에 있어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킥을 할 때 인사이드를 비롯해 아웃사이드, 인스탭 등 모든 부위를 활용해 킥을 차며,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도 준수하게 사용한다. 심지어 라보나 킥 등 매우 기술적이고 기교 넘치는 패스와 슈팅도 자유로이 구사한다. 킥을 이용한 패싱력 역시 좋은데, 파워풀하면서도 정교한 킥을 이용한 로빙패스를 물론이며, 시선 페이크를 이용한 노룩패스나 낮게 깔리는 스루패스도 어려움 없이 시도한다. 공간이 나올 때에는 중거리 슈팅도 시도하지만, 주로 후방에서 패스를 넘겨주는 플레이에 전념한다. 남미 출신답게 패스나 킥 이외에도 '''온더볼 상황에서의 테크닉'''도 유려하다. 3선으로 내려온 후에는 후방에서 공을 받은 후 준수한 피지컬과 바디 밸런스를 바탕으로 버텨주면서 좋은 테크닉으로 상대를 벗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볼을 키핑하고 키핑한 상황에서 탈압박해내는 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PSG 이적 초기까진 레지스타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단점도 극명하다.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떨어지는 기동력'''. 같은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포지션의 [[조르지뉴]]와 비교가 되는데, 조르지뉴 또한 파레데스처럼 발이 느린 선수이며, 대인 마크에 취약하다는 공통된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조르지뉴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로 자신이 넓은 범위를 움직이면서 공격을 아기자기하게 전개하는 선수라는 차이점이 있다. 그에 비해 파레데스는 발이 느린데다 활동량도 적고, 수비하는 범위도 상당히 좁다. 다만 파레데스는 조르지뉴처럼 아기자기하게 주고 받으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보다는 전방으로 롱킥이나 패스를 뿌리는 스타일이라 공격적인 부분에선 조르지뉴보다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후벵 네베스]]와 비슷한 편이다. 대신 기술적인 탈압박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네베스와는 다르게 파레데스는 자신이 볼을 가지고 있다가 상대방이 압박해오면 탈압박한 후에 패스를 찔러주는 것을 즐긴다. 이렇듯 본인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위력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라, 필연적으로 후방에서 '''볼을 오래 끌게 된다'''. 볼을 끌면서 패스길을 탐색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를 통한 아웃풋 자체는 상당한 편이지만 [[토니 크로스|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모드리치]], [[차비 에르난데스|샤비]] 같은 다른 패스마스터들이 공을 받기 전에 계속해서 주위를 살피면서 패스길을 미리 읽어놓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 좋은 버릇은 아니다. 때문에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좋은 패스 길을 찾아내고 공격을 풀어가는 유형의 선수라기보단, 3선에서 공을 오래 소유하다가 전방으로 허를 찌르는 롱패스를 자주 시도하는 롱킥 중심의 플레이메이커라고 봐야 한다. 또 다른 단점은 '''수비력과 수비 가담'''.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내려온 선수라서 기본적인 수비력이나 수비 가담이 아무래도 부실하다고 지적된다. 투쟁심은 넘치는 선수라서 3미들의 메짤라 내지 피보테 자리로 따지면 수비적으로 약점이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투볼란치의 레지스타 자리에서는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수비력이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있어서 필수소양인 수비라인 보호에 취약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때문에 파리에서는 [[토마스 투헬|투헬]]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포체티노]]가 적절한 동선분배와 수비적인 강점이 있는 [[이드리사 게예|게예]]와 짝지어 출전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단점을 커버했고, 이전 소속팀인 제니트에서도 파레데스의 소극적인 활동반경을 커버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곤 했다.] 유럽 무대에서 뛰면서 수비 가담의 정도를 개선시키긴 했지만, 수비스킬 자체는 안정되지 못했고 너무 거칠다는 단점이 있다. 소위 말해는 개태클이 자주 나오는데, 이것도 낮은 기동성으로 인한 문제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지적되는 단점은 '''다혈질적인 성격'''. 경기를 보면 거의 매번 신경전이나 도발에 가담하는 편인데, 파레데스가 오기 전까지 경기 중 벌어지는 신경전 상황들에서 적극적으로 탱킹을 해줄 선수가 부재했던 PSG에는 어느 정도 좋은 점으로 작용하긴 했지만, 이 역시 장기적으로 볼때 그렇게 좋은 습관은 아니다. 좋지 못한 수비스킬과 거친 파울 때문에 옐로카드를 자주 받아서 퇴장당할 위험도 있기 때문. 종합하자면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대신 [[조르지뉴|본인의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선수들과 짝지어서 출전했을 때,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전술적 환경이 뒷받침 되었을 때 뛰어난 활약을 펼쳐줄 수 있는 선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